휘발유가 없었기에
어떤 부인이 “차에 휘발유가 떨어진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부인은 덧붙였다.
“차에 휘발유가 거의 떨어졌을 때 저는 투덜거렸죠. 왜 이 근방엔 주유소가 없을까하고 말이죠”
의아하게 생각한 주위 사람들이 “그런데 어떻게 감사한 일이 생겼죠?” 라고 물었고 이 부인은 이렇게 대답했다.
“어젯밤 우리는 차를 도둑맞았었어요. 그런데 휘발유가 바닥나 있었기에 이 도둑은 30M쯤 끌고 가다 차를 그냥 두고 가버렸지요. 만일 휘발유가 많았어봐요, 차를 어떻게 찾았었겠어요”
우리에게 건강이나 행복, 평안이나 인간교제가 바닥날 때가 있다.
그러나 절망하거나 불평하지 말자. 섭리가 있기 때문이다.
[범사에 감사하라] (살전 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