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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예화

선교사로서의 마음가짐

by Beaufort Korean 2024. 2. 29.

 

 

선교사로서의 마음가짐

 

 

 

어떤 교회 장로님의 딸이 부모님 반대를 무릅쓰고 연애를 해서 믿지 않는 집안의 남자와 결혼을 했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후 남편 집안의 우상숭배와 시어머니의 핍박에 견딜 수가 없어 목사님께 상담하기를 이제는 이혼을 하고 예수님만 열심히 믿고 살겠다고 말했다. 목사님은 이 분에게 말했다. “이혼하는 것은 자유지만 한 달만 더 참고 살아보십시오.” “한 달쯤이야 더 살아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좋습니다. 그 한 달 동안은 부인께서 그 집에 보내진 선교사라는 마음가짐으로 살아보십시오. 밉든 곱든, 좋건 나쁘건 그래도 십 년 세월 동안이나 봉사하던 가정인데, 그 사람들이 다 지옥에 가도록 내버려 둘 수야 없지 않습니까?”부인은 각오를 단단히 하고 돌아갔다.

 

부인은 그 한 달 동안 시어머니의 잔소리가 있어도, ‘나는 며느리가 아니다. 선교사다. 저 할머니도 구원해야 한다.’하고 생각했으며, 남편이 못마땅해도 선교사의 마음으로 인내했다. ‘저 남자도 내가 구원해야 될 사람이다.’라고 생각한 것이다. 아내에게 남편이 사람이 달라졌다며 무슨 일이냐고 묻자 부인은 웃으면서 대답했다. “저는 당신의 아내가 아니라 선교사입니다.

 

마침내 자매님의 시어머니와 남편은 마침내 신자가 되었다.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이 선교의 대상이다. 내가 속해 있는 가정도, 직장도 선교의 장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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