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시는 하나님
가이드 포스트에 실린 실화이다. 몇년 전 미국에서는 강력한 폭풍우 허리케인 때문에 수많은 피해를 보았다고 한다. 기상 역사상 그 유래를 찾을 수 없을 만큼 대형 허리케인이 카리브해에서 발생해서 예고도 없이 플로리다주를 강타한 것이다. 그 곳에 조그마한 호수가 하나 있었는데 이 호수가에 찰스 시어즈라는 사람이 그의 아내와 세명의 어린 자식들과 함께 살고 있는 집이 있었다. 순식간에 다가온 허리케인에 의해 호수의 제방이 무너져 버렸고 그로인하여 그들의 보금자리가 불에 잠기고 말았는데 갑자기 물가운데 떠오른 그의 가족들은 가까스로 조금 높은 지역에 있는 고목나무를 찾아 피신을 하고 있었다. 폭풍우는 계속되고 물은 계속 불어나고 있었다. 살아날 가망이 없다고 느껴지자 찰스가 절망적으로 중얼거렸다. " 여보 이젠 틀렸어, " 그의 아내는 그 사실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 여보, 그런 말아요, 무슨 수가 생길 거예요" 물은 점점 차 오르더니 이젠 물이 어른들의 턱까지 차 올랐다.
그러자 그의 아내는 물을 삼키며 하늘을 향해 부르짖었다.
"아니예요, 여보, 우리는 살 수 있어요. 주님은 우리를 살려 주실 거에요" 그 순간 찰스와 그의 아내는 솟구치는 소망을 감당할 수 없어서 울음을 터트렸는데 그 순간 그들은 자신들을 내려다 보고 계시는 예수님을 느낄 수가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호수가에 올려져 있었던 낡은 배 한척이 그들을 향해서 떠내려오고 있음을 보게 되었고 그의 가족들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배를 타고 구원 받게 되었다.
'신앙, 예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수님이 오신 이유 3가지 (0) | 2023.12.04 |
---|---|
예수는 내 맘 속에 있기에 (0) | 2023.11.27 |
추수감사주일 (1) | 2023.11.14 |
감사의 입술 (0) | 2023.11.11 |
행함을 통해 받는 축복 (0) | 2023.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