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이기는 힘

 

세상을 이기는 힘

 

요즘 우스갯소리로 이런 말을 자주 합니다. 40대가 되면 미모의 평준화가 이루어지고, 50대 되면 지식의 평준화가, 60대가 되면 건강의 평준화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70대가 되면 재물의 평준화가, 80대가 되면 죽음의 평준화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늙고 병들고 죽는 이 몸을 가지고는 인생의 행복이나 자랑도 한계가 있습니다. 과연 이렇게 덧없고 헛된 몸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무슨 소망을 주시겠습니까?

 

이 세상에는 많은 힘이 있습니다. 정치의 힘, 경제의 힘, 국방의 힘, 법정의 힘, 학벌의 힘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 힘을 가지려고 부단히 노력을 합니다. 왜냐하면 이 힘이 없으면 무시당하고, 멸시당하고, 천대를 당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고, 손해를 입기 때문입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 그래서 사람들은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 힘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 힘에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이 힘은 영원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영원할 것 같은 권세의 힘도 10년 이면 꺾이고 맙니다. 애굽에 힘, 바벨론의 힘, 로마의 힘, 세계 단일 정부의 힘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힘과는 비교자체가 될 수 없는 가장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그 힘은 하나님이 주시는 힘입니다. 이 힘은 영원합니다. 이 힘은 이 땅에 모든 정치의 힘, 경제의 힘, 국방의 힘, 법정의 힘, 학벌의 힘이 다 달라붙어 이기려고 해도 이길 수 없는 힘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로마법정에서 법정의 힘으로 사형 언도를 받아도 두려워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새 힘을 받은 자만이 세상의 모든 약함을 이기고 승리할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새 힘을 받아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