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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예화

게으름과 인내의 차이

by Beaufort Korean 2023. 9. 13.

 

 

 

게으름과 인내의 차이

 

               미국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설교자 사람인 헨리 워드 비처가 설교 중에 다름과 같은 예화를 들어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높은 바위에서 메말라 가는 바다 가재가 있습니다. 바다 가재에게는 바다로 되돌아가기에 충분한 힘은 있지만 지각이 없습니다. 그래서 바닷물이 자신에게 되돌아오기만을 기다릴 뿐입니다. 만일 바닷물이 되돌아오지 않으면 바다 가재는 그곳에서 말라 죽고 맙니다. 그러나 조금만 노력한다면 바다 가재는 자신의 1미터 앞에서 넘실대는 파도에 도달해서 있을 것입니다.”인생에도 사람들을 ‘곤란한 지점’으로 몰아가는 파도가 있습니다. 파도는 바다 가재를 궁지에 몰아넣은 것처럼 사람들을 그곳에 그냥 남겨 둡니다. 만일 사람들이 파도가 밀어닥친 지점에 누워서 어떤 거대한 파도가 그들을 싣고 부드러운 물속으로 다시 인도해 것을 기대한다면, 그들이 바라는 기회는 결코 오지 않을 것입니다.게으름이 종종 인내로 오해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게으름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으며, 스스로를 아무것도 아닌 존재로 만듭니다. 한편 인내는 당신이 기다리는 것이 반드시 실현되리라는 소망을 가지고 일하는 것이며,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계속 일하는 것입니다.

 

1도차이 물은 100도에 이르지 않으면 결코 끓지 않습니다. 증기기관차는 수증기 게이지가 212도를 가리켜야 움직입니다. 99, 211도에서는 절대로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고작 1 차이일 뿐인데도 말입니다. 끝났다 싶을 살펴보고, 이상 길이 없다. 싶을 걸음 나가야 '변화' 옵니다. 마지막으로 ! 걸음만 ! 여기에 여기에 인내의 열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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