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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예화85

도우시는 하나님 도우시는 하나님 가이드 포스트에 실린 실화이다. 몇년 전 미국에서는 강력한 폭풍우 허리케인 때문에 수많은 피해를 보았다고 한다. 기상 역사상 그 유래를 찾을 수 없을 만큼 대형 허리케인이 카리브해에서 발생해서 예고도 없이 플로리다주를 강타한 것이다. 그 곳에 조그마한 호수가 하나 있었는데 이 호수가에 찰스 시어즈라는 사람이 그의 아내와 세명의 어린 자식들과 함께 살고 있는 집이 있었다. 순식간에 다가온 허리케인에 의해 호수의 제방이 무너져 버렸고 그로인하여 그들의 보금자리가 불에 잠기고 말았는데 갑자기 물가운데 떠오른 그의 가족들은 가까스로 조금 높은 지역에 있는 고목나무를 찾아 피신을 하고 있었다. 폭풍우는 계속되고 물은 계속 불어나고 있었다. 살아날 가망이 없다고 느껴지자 찰스가 절망적으로 중얼거렸다.. 2023. 11. 21.
추수감사주일 추수감사주일 추수감사절은 구약에서 수장절, 추수절로 가을에 곡식을 거둔 후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는데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 당시는 농경 문화였기에 곡식을 거두고 난 후에 드렸지만 오늘날에는 다양화된 사회에서 살기 때문에 그 정신을 따라 추수감사절을 지키면서 하나님의 은혜에 특별히 감사하는 절기다. 오늘날 11 월에 추수감사절을 지키는 것은 미국을 개척한 청교도들로부터 시작되었다. 1620 년 102 명의 성도들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신앙의 자유를 찾아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 후세대들이 102 명의 선진들을 기념하여 빌딩을 세웠는데 102 층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다. 그들은 추위와 배고픔 속에 44 명이나 죽음을 맞게 된다. 그 때 왐파노그라는 인디언 원주민들이 그들을 도와주었다. .. 2023. 11. 14.
감사의 입술 감사의 입술 어느 날 아버지와 아들이 말을 타고 숲 속의 길을 가고 있었다. 아버지는 아들을, 아들은 아버지를 찾으러 가는 길이었다. 몇 십 마일을 간 다음에 드디어 부자는 반갑게 만났다. 얼마나 반가운지 부둥켜안고 기뻐했다. 그때 아들이 아버지께 이렇게 말을 하는 것이었다. "아버지 , 참 우리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지요." 이 말에 아버지는 궁금해서 까닭을 물었습니다. 아들이 하는 말이 "제가 지금 아버지를 찾으러 오는 도중에 나무뿌리에 걸려 말이 세 번이나 쓰러졌어요. 그런데 저는 한군데도 다친 데가 없어요. 얼마나 하나님 앞에 감사한지 몰라요." 그 말을 들은 아버지도 "그래, 참 감사할 일이구나. 그런데 나도 하나 감사하자구나. 내가 너를 찾아오는 도중에 내 말은 한 번도 나무뿌리에 걸려서 쓰러.. 2023. 11. 11.
행함을 통해 받는 축복 행함을 통해 받는 축복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 책에서 유기성 목사님이 간증하신 내용입니다. “부산에서 목회할 때 교회에서 급식소를 운영했습니다. 구걸하러 교회로 찾아오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하루는 진탕 술을 마시고 교회에 와서 온갖 행패를 부리는 걸인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경찰을 불러 끌어낸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끌려 나가면서 온갖 욕설을 퍼부으며 하는 이야기가 "교회에 와서 도와 달라는 사람을 경찰을 불러 끌어내다니, 이게 교회냐?"라는 것입니다. 그 소리에 나는 얼마나 가슴이 아팠는지 모릅니다. 예수님이라면 이렇게 하셨을까요? 그 후 앞으로는 그런 사람들이 찾아오면 어떻게든 돕기로 했습니다. 배가 고파서 오면 밥을 해 주고, 약이 없어서 오면 약을 사 주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하다.. 2023. 11. 5.
큰 바위 얼굴 큰 바위 얼굴 나다니엘 호오손이 쓴 큰 바위 얼굴(Great Stoneface)에 보면 뉴햄프셔주 화잇 마운틴 중턱에 튀어나온 바위가 있었다. 바위 얼굴이 새겨져 있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인자하고 친절하며 거룩한 모습을 한 얼굴이다. 동네 사람들은 이 모습을 보고 그저 ‘큰 바위 얼굴’이라고 불렀다. 그 마을에 어니스트(Ernest)라고 하는 소년은 그 바위 얼굴을 자주 바라보는 습관이 생겼다. 이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언젠가 저 큰 바위 얼굴을 닮은 인자한 성자같은 훌륭한 사람이 이 고장에서 태어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어니스트는 그 예언이 실현되어 그 훌륭한 인물을 만나보기를 소원했다. 어느 날 큰 바위 얼굴을 닮았다는 억만장자 부자가 나타났으나 사실은 인색한 장사꾼에 불과했다. 다음.. 2023. 11. 5.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의 진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의 진실 레오나르도 다빈치(Leonardo da Vinci)의 명작인 최후의 만찬이 어떻게 해서 그려졌을까요? 최후의 만찬은 그의 나이 43 세때에 밀라노의 어떤 백작의 요청에 따라 3 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 그림은 예수님이 중앙에 앉아 계시고제자들이 양옆에 앉아서 함께 마지막 식사를 하는 장면이지요. 그런데 "최후의 만찬" 그림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사연이 있습니다.본래 처음 그림에는 예수님께서 오른 손에 컵을 들고 계셨다고 합니다. 현재 그림은 그렇지 않습니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작품이 완성될 무렵 다빈치는 친구에게 그림을 보여주었는데 그 친구가 대뜸 "다빈치, 여기 예수님이 든 컵은 꼭 진짜 같은데"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대수롭지 않은.. 2023. 10. 20.